
오늘은 비도 오고 날도 우중충해서 간단버전으로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봤어요.
정식버전은 생마와 라면이 들어가는거지만 한국식으로 좀더 바삭하게 쫄깃하게 만들었답니다.
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코노미야끼 한번 만들어보세요~
-재료소개-
오징어반마리,칵테일새우한줌,양배추한줌,쪽파4뿌리또는 대파반뿌리,부침가루한컵,우유반컵,생마(있으면 3스푼),가스오부시,돈가스소스약간,마요네즈약간,파슬리가루약간


-만드는법-
오징어반마리를 껍질을 벗기고 한입크기로 채썰어주세요.

양배추3장 분량을 채썰어주세요.

그리고 찬물에 잠시 담가주세요.(아삭함을 위해)
쪽파가 있으면 4줄기를 길게 썰어주세요.
없으면 대파반뿌리를 얇게 채썰어주세요.

썰어놓은 오징어와 칵테일새우한줌을 데쳐주세요.

부침가루한컵+우유반컵+달걀1개+청양고추1개
를 잘 섞어주세요. 원래는 마를 갈아넣는게 정석인데
쉬운버전으로 만들었어요.

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섞어주세요.
(원래는 야채를 볶다가 반죽을 섞고 해물을 넣고 하는 방식인데 약식으로 했어요.)

해물도 넣고 잘 섞어주세요.

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국자로 한국자 떠서
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.
잘 뒤집어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.

접시에 담고 마요네즈와 돈가스소스를 뿌려주세요.

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를 뿌려주세요.
마지막으로 가스오부시를 올리면 완성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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